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내가 소유한 신용카드 포인트, 내가 원할 때 한번에 입금받자

by 희망찬새해 2024. 1. 16.
반응형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다. 

1인당 소지하고 있는 카드만 1개 이상일 것이고, 이 카드의 포인트를 합치면 한 끼 식사 가격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다. 

매년 사용하지 못하고 날리는 신용카드 포인트만 1000억원 가까이 된다고 한다. 

이 적립된 포인트로 쇼핑은 물론 항공사의 마일리지 전환, 기부, 세금 납부 등에도 다양하게 소비할 수 있으므로 연말을 앞두고 포인트가 소멸되기 전에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1. 소멸되기 전에 현금화 하자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편리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신용카드를 이용함으로써 받을 수 있는 몇백 원~ 몇천 원까지의 할인 등의 혜택이 가장 클 것 같다. 적립된 포인트를 조회하면 몇천 원에서 몇만 원까지 되는데 이 포인트가 나도 모르게 소멸된다고 하면 얼마나 아깝고 분할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년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는 포인트만 해도 1000억이 넘는다고 하다. 매년 연말이 되면 소비가 커지는 만큼 씀씀이를 아낄 수 없을 때에는 이런 포인트로 일부분이라도 충당할 수 있다면 얼마나 뿌듯하까 싶다.

 

 

2.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시스템 이용

 

 

지금까지 신용카드 포인트를 받기 위해서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원 연결을 통하여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편리하고 소비자의 편리성이 회사의 매출 증가 등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안에 살면서 왜 이렇게 옛 방식만을 생각하고 귀찮음에 미루고 미루었을까.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다면 여신금융협회가 운영하는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시스템(www.cardpoint.or.kr)에서 비회원으로 본인인증을 받으면 한꺼번에 소유카드 및 적립된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신용카드사가 제휴 맺은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항공사의 마일리지 전환, 기부, 세금 납부(카드로택스에서 포인트로 세금 결제 가능)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카드포인트 통합 조회를 통하여 통장으로 바로 입금받거나 시중은행 계열 카드사(우리 신한 국민카드)는 1만 원 단위로 현금인출기(ATM)에서 출금도 가능하다. 찾아보면 편하게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 꼭 챙겨야겠다. 

 

3. 포인트 적립에 관해 꼼꼼히 체크하기

카드를 발급받을 때 대부분은 포인트의 적립률만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 포인트는 전월에 소비자가 카드사에서 정한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했을 때만 적립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자신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사용하는지를 파악한 후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골라야 한다. 세금 납부 또는 무이자 할부 등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되거나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다. 

포인트를 쓰는 재미를 느껴 보았다면 추후 추가 카드 발급 시에도 포인트 적립에 대한 기본 정보를 꼼꼼하게 살펴본 후 카드 발급 신청을 하도록 하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