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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당뇨병성 신증 의심

by 희망찬새해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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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당뇨합병증 중에서도 관리를 소홀히 하여 증상이 심해지면 혈액 투석으로까지 이어지는 무서운 합병증이 바로 ' 당뇨병성 신증'입니다. 발 저림이나 눈 관련 질화처럼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스스로 신장 기능 저하를 의심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당뇨를 진단받고 관리 중이라면 아래 21개 항목을 통해 현재 자신의 컨디션을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당뇨나 혈압이 있다.

2. 가족 중에 신장질환을 앓는 사람이 적어도 1명 이상 있다.

3. 혈압이 높아진다.

4. 양말을 신고 있다 벗으면 양말 자국이 난다.

5. 아침에 일어나면 눈 주위가 붓는다.

6. 밤에 쥐가 잘 나고 발과 다리가 붓는다.

7. 소변 색깔이 붉거나 탁하다.

8. 소변에 거품이 많다. 

9. 소변에서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

10. 잠을 자다가 소변 때문에 자주 깬다.

11. 최근 소변량이 줄거나 많아졌다.

12. 배뇨 시 통증을 느낀다. 

13. 무기력하고 자주 피로감을 느낀다.

14.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한다. 

15. 피부가 가렵고 창백하다.

16. 집중력이 떨어지고 잠을 잘 못 잔다. 

17. 자고 일어나면 눈 주위가 푸석푸석하다.

18. 안색이 창백하거나 거무스름하게 변한다. 

19. 혀에 백태가 낀다.

20. 옆구리가 아프다. 

21. 구토가 난다. 

 

해당되는 항목이 5개 이하이면 신장 이상은 아닙니다. 다른 곳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6~14개이면 신장 기능 저하의 위험이 있는 상태, 15개 이상이면 당뇨병성 신증을 적극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태이니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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